사이렌: 불의 섬 3~5화 리뷰

이번에는 사이렌: 불의 섬 3화 부터 5화까지 한번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서 몰아서 보느라 리뷰도 몰아서...!!)

 

먼저 지난번 혈투끝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스턴트팀과 군인팀이 한발 빨리 경찰팀의 수비 깃발을 획득하고 경찰팀이 첫 탈락팀으로 선정이 됩니다.

그리고 날이 밝아지고 상점에서 전날 태운 칼로리를 화폐로 사용이 가능하여 각 팀마다 필요 물품을 구매를 합니다

 

칼로리를 화폐로 사용하며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군인, 소방팀

그리고 다시 안내에 따라 다음 기지전을 대비하여 수비깃발을 숨기는데....

나무에서 넘어지는 김현아 리더

소방팀이 기지 안에 깃발을 숨기려다 김현아 리더가 나무에서 떨이지며 허리를 크게 다치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매우 큰 부상으로 보이는데도 악으로 참으면서 오히려 팀원들을 다독이는 모습이....정말....대단했습니다..)

 

첫 아레나전

그리고 숨돌릴 틈도 없이 바로 첫 아레나전이 시작되는데 첫 아레나전은 장작패기-불피우기-불지키기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군인팀과 소방팀 스턴트팀이 장작패기 및 불피우기에 성공한 반면 경호팀과 운동팀은 실패하여 탈락하게 됩니다.

군인팀과 소방팀 스턴트팀에는 위의 사진처럼 호스를 주어서 상대방의 불을 꺼뜨리는 대결을 진행하게 되는데 군인팀과 스턴트팀의 합동공격에도 역시 직업이 직업인지라 여유로운 클래스를 보여주며 소방팀이 첫 아레나전 승리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레나전을 하드캐리한 소방팀의 정민선팀원이 불을 끌때 보여준 스킬들을 보며 정말 대한민국의 소방사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어깨넘어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아레나전을 통해 얻은 상품은 가스레인지와 기지전 첫 30분동안 무적효과!

 

어마무시한 베네핏을 받은 소방팀은 기지전이 시작하면 기지를 비우고 스턴트팀을 치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한편 스턴트팀은 본인팀이 약팀이라 타겟으로 될거를 알면서 방어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기지전이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을 단체로 가게되는데...

화장실을 가는 스턴트팀

사이렌이 울리자 바로 기지로 복귀하는 스턴트팀

그러나 화장실을 가자마자 바로 기지전 시작을 울리는 사이렌이 울리게 되고 후다닥 기지로 복귀하는 스턴트팀..!

 

스턴트팀 기지 앞에서 조우한 운동팀과 소방팀

 

소방팀 이외에도 스턴트팀을 노리는 팀이 있었으니 바로 운동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팀은 스턴트팀의 기지 앞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즉석으로 연합을 구성하는 운동팀과 소방팀

순간적으로 대치를 하다가 이내 둘다 스턴트팀이 공격목표인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연합을 맺게 됩니다!

소방팀 리더가 먼저 운동팀에게 손을 내밀고 오늘 스턴트팀의 깃발도 양보하겠다며 먼저 등을 보여주며 본인들의 신뢰를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팀의 이득을 희생하더라도 연맹을 통해 본인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모습에서 소방사의 직업정신이 느껴지더라구요... 

 

스턴트팀을 공략하는 소방-운동 연합팀

바로 연합공격에 들어간 소방-운동 연합팀은 도끼로 문을 부수는 동시에 2층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을 이어가게 됩니다..

 

군인팀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스턴트팀

1층이 뚫리고 궁지에 몰리자 군인팀과 정한 구호 "감자"를 외치며 도움을 요청하는 스턴트팀..

스턴트팀 구조를 하러 출발하는 군인팀

구호를 듣자마자 스턴트팀을 도와주기위해 바로 출발하는 군인팀 (구조 사인에 바로 출발하는 군인팀도....평소 훈련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더라구요...)

도착했지만 거의 함락된 스턴트팀을 보며 돌아가는 군인팀

하지만 이미 도착했을때는 스턴트팀은 거의 점령을 당한 상태여서 후퇴하기로 결정하는 군인팀입니다..

이렇게 가슴아픈 연맹의 한팀을 떠나보내게 되는 군인팀이되며 반대로 스턴트팀 기지 점령을 성공하게 되는 운동팀입니다.

 

2번째 기지전 후 기지 점령도

첫날 탈락후 어디론가 가게되는 경찰팀

서로 다독이며 하산하려는 스턴트팀 앞에 한 교관이 다른 섬으로 안내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이미 경찰팀이 있었습니다.

 

패자의 섬에서 패자들은 다시 불의섬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연합을 도모하는 경호팀과 군인팀

한편 연합이 없어진 군인팀과 아무 액션도 취하지 않았던 경호팀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연합을 구성하게 됩니다.

 

운동팀과 연합을 도모하려는 군인팀

하지만 완전히 경호팀을 믿지 못하는 군인팀은 운동팀과도 연합을 도모하려고 찾아가는데요...

기지전을 대비해서 서로가 완전히 믿지 못하는 혼돈 속에서 아레나전이 시작됩니다.

 

이번 아레나 전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얼음 세트와 사이렌권을 걸고 살아남은 4팀간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이번 아레나전의 주제는 삽으로 땅을 파는 종목이며 군인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과연 아레나전을 승리할 팀은 어느팀이 될지 다음 6화를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