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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사이렌 불의 섬 8화-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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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 이어서 사이렌 불의섬 시즌1 완결까지 바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난화에서 군인팀의 룰 위반으로 인해 제작진의 개입으로 기지전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어서 다음날 제작진은 룰을 어긴 군인팀 2명의 기지전 참여불가 패널티를 발표했으며 소방팀의 베네핏인 사이렌권 역시 유효한채로 기지전이 시작됩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소방팀

이어서 다시 열린 기지전은 싱겁게 소방 운동 연합팀의 승리로 군인팀이 탈락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군인팀은 이미 패자부활전을 기다리는 나머지 경찰 스턴트팀과 패자부활전에 진출합니다.

패자부활전 진행중인 3팀

그리고 스턴트팀 경찰팀 군인팀의 처절한 패자부활전끝에 군인팀이 부활을 하게됩니다.

 

군인팀의 부활을 안반기는 소방팀

하루만에 바로 살아돌아온 군인팀을 적대시하는 운동 및 소방연합팀은 그대로 바로 기지전에서 군인팀을 탈락시킬 계획을 세우게 되며 군인팀과 경호팀 연합은 반격을 도모하며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막상 기지전에 돌입하자 허무하게 군인팀이 아웃이 되고 곧이어 연달아 경호팀 역시 아웃되며 운동팀과 소방팀이 우승을 놓고 결승전에 돌입합니다.

 

마지막화는 생각보다 싱겁게 운동팀의 승리로 끝이 나며 사이렌 시즌 1이 마무리됩니다.

 

사이렌 불의 섬 시즌1 총평

개인적으로는 처음 5화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후반부였습니다.

특히 경호팀의 존재감과 역할이 너무나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소방팀과 군인팀의 적대감이 전반적으로 작품을 이끌어가는 구성에서 군인팀이 빌런의 느낌으로 이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다 쓰며 실제로 다양한 전략을 짜기위해 염탐도 하고 땅도 파고 연막탄도 쓰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주었고

더불어 소방팀도 운동팀과의 연합으로 주도적으로 작전을 짜며 군인팀에 대척하는 모습을 보여 인상깊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경호팀은 처음에는 위치적으로 합류하기 힘든 환경이어서 힘을 못쓰는건가 싶었지만 다른팀에 비해 작전을 짜거나 아이템 구매를 통해 반격을 꾀하는 모습도 없으며 소방팀 군인팀 운동팀에 비해 염탐이나 정찰도 크게 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경호팀과 나머지팀들의 격차가 꽤나 많이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먼저 떨어진 스턴트팀이 더 기억에 남을정도로 매사에 최선을 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방팀 기지를 공략중인 경호팀

특히 소방대원 한명이 지키고 있는 기지를 경호팀 두명이서 공략할때 미리 기지를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은 티가 너무나도 많이 나서 안타까움이 더 커진듯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뒤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는 소방팀 기지주변 파악을 오히려 첫날 경찰팀보다도 못한 상황은 많이 아쉽더군요..

 

반면 스턴트팀과 군인팀 소방팀 운동팀은 걸크러쉬 모습을 많이 뽐내주면서 극의 몰입도를 많이 높여주었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챙겨보고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 했던 사이렌 불의 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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