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넷플릭스에서 "아틀라스"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렇게 인상이 깊진 않았지만 리뷰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영화 소개
1.1 아틀라스
"아틀라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로,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아틀라스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의 자율성과 인간의 통제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는 2004년 개봉한 윌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과 유사한 점이 보이며 전형적으로 기본 구조를 따온 느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줄거리 요약
2.1 아틀라스
주인공 아틀라스는 정서가 불안정하지만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 로봇 할러를 잡기 위해 엄청난 집념을 가진 케릭터로 모든 군대가 인간과 로봇의 동기화를 통해 작동하지만 유독 아틀라스만 로봇과의 동기화를 반대하며 인공지능 로봇을 믿지 못하는데 이에 사연이 많아 보입니다.
다만 제니퍼 로페즈가 맡은 아틀라스 역은 케릭터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이번 영화에서의 연기력이 조금 아쉬웠으며 영화 러닝타임동안 징징대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남을 정도로 스토리가 빈약해보여서 혹시나 제니퍼 로페즈가 제작자로서 참여를 한게 아닌가 했더니 역시나 제작자로 참여를 했더군여... 할리우드 특성상 입김이 센 배우들이 자신들이 돋보이기 위해 전형적인 고난을 겪고 나서 극복하는 클리셰를 보여주는 패턴이 예상이 되었으며 어릴적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인공지능 로봇 할러에 대한 트라우마로 로봇과의 동기화를 끝끝내 거절하다가 인생로봇 스미스를 만나며 동기화를 통해 할러를 무찌르는 각본은 초등학생인 저의 조카도 충분히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볼만한 액션과 화려한 CG 그래픽으로인해 킬링 타임용으로는 적합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아틀라스/아이로봇 주요 테마 비교
--인공지능의 자율성
아틀라스: 아틀라스는 자신의 자율성을 깨닫고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자율성과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탐구합니다.
아이로봇: 로봇의 세 가지 법칙이 중심이 되며, 로봇이 자율성을 가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합니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
아틀라스: 인간과 로봇의 협력과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특히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아이로봇: 인간과 로봇 간의 신뢰와 불신, 그리고 로봇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반영합니다.
결론
"아틀라스"와 "아이로봇"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탐구하는 두 가지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아틀라스"는 현대 기술의 연장선에서 로봇의 자율성과 인간과의 갈등을 강조하며, "아이로봇"은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역할과 윤리적 문제를 경고합니다. 이 두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의 발전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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